저자 프로필 E-E-A-T 신뢰 신호 만들기 가이드
저자 프로필과 팀 소개 페이지에 무엇을 담아야 구글과 방문자 모두에게 신뢰를 주는지, Person 스키마 예시와 나쁜 예·좋은 예로 정리합니다.
이름 석 자만 적힌 저자 프로필은 없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이름·직함·경력·연락처가 함께 있어야 구글도 방문자도 "이 글을 누가 썼는지" 믿을 수 있다.
많은 사이트가 "김OO"라는 이름 하나만 덜렁 걸어 두고 저자 표시를 끝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구글이 검색 품질 평가자 가이드라인에서 반복해서 확인하는 것은 이름이 아니라 "이 사람이 믿을 만한가"라는 질문이다. 이름만으로는 그 질문에 답이 되지 않는다.
이 글에서 먼저 챙겨 갈 핵심만 추리면 이렇다.
- 저자 프로필은 이름·사진·직함과 자격·경력·연락처(SNS) 다섯 요소로 구성해야 신뢰 신호로 작동한다
- 구글은 Person 스키마에서
name에는 이름만 넣고, 직함은jobTitle, 소속은worksFor, 프로필 링크는url·sameAs로 분리하라고 안내한다 - 의료·금융·법률 같은 YMYL(Your Money or Your Life) 분야는 일반 블로그보다 훨씬 구체적인 자격·면허 정보를 요구한다
- 저자가 해당 분야 전문가가 아니라면 외부 전문가 감수(리뷰어) 표기로 신뢰를 보완할 수 있다
- 팀 소개 페이지는 회사 소개가 아니라 팀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증명하는 페이지로 설계해야 한다
이 글은 저자 프로필을 실제로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를 나쁜 예와 좋은 예 중심으로 정리한다. E-E-A-T라는 개념 자체가 궁금하다면 E-E-A-T란 무엇인지 정리한 글을 먼저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 글은 그 개념을 실제 페이지에 어떻게 구현하는지에 집중한다.
저자 프로필을 손님을 맞는 명함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명함에 이름만 적혀 있고 회사도, 직함도, 연락처도 없다면 받는 사람은 그 명함을 신뢰하기 어렵다. 반대로 이름과 직함, 소속, 연락처가 한눈에 들어오는 명함은 그 자체로 "이 사람은 확인 가능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준다. 저자 프로필도 똑같은 역할을 한다.
이 비유를 실무에 그대로 옮기면, 지금 우리 사이트의 저자 표시가 "이름만 적힌 명함"에 가까운지 "직함과 연락처까지 갖춘 명함"에 가까운지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사이트는 전자에 가깝고, 이 격차를 좁히는 것이 이 글의 목표다.
저자 프로필이 SEO에서 왜 중요한가?
결론부터 말하면 저자 프로필은 순위를 직접 올리는 요소가 아니라, 구글과 독자가 신뢰를 판단하는 근거다. 구글은 검색 품질 평가자 가이드라인에서 "이 콘텐츠를 누가 왜 만들었는지 알 수 있는가"를 반복해서 확인하라고 안내한다. 저자 정보가 없거나 부실하면 이 질문에 답할 수 없다.
특히 AI 오버뷰·AI 모드처럼 생성형 검색이 답을 직접 요약해 주는 환경에서는 출처가 분명하고 저자가 또렷한 페이지가 인용될 가능성이 더 크다. AI가 여러 출처 중 하나를 골라 인용할 때, 익명 글보다는 "누가, 왜 믿을 만한지"가 분명한 글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이는 사람이 검색 결과를 훑어볼 때의 행동과도 닮아 있다. 똑같은 내용을 담은 두 글 중 하나에는 저자 이름과 경력이 있고 다른 하나에는 없다면, 사람은 거의 반사적으로 전자를 더 신뢰한다. 구글이 만들려는 것도 결국 사람이 신뢰하는 결과를 상위에 두는 시스템이므로, 저자 정보를 갖추는 것은 알고리즘을 위한 작업이라기보다 방문자를 위한 기본기에 가깝다.
방문자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다. 병원 홈페이지에서 임플란트 부작용을 설명하는 글을 읽는데 글쓴이가 누구인지 전혀 알 수 없다면, 아무리 내용이 정확해도 신뢰가 가지 않는다. 반대로 "치과의사 면허 12345호, 10년차 임플란트 전문의"라는 문구 하나가 그 불안을 상당 부분 없애 준다.
저자 프로필이 부실한 사이트의 공통점은 "내용은 좋은데 누가 쓴 글인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콘텐츠 품질만큼 저자 정보도 신뢰의 절반을 차지한다.
이런 이유로 저자 프로필은 단순한 사이트 장식이 아니라 콘텐츠 품질 평가의 일부로 다뤄야 한다. 특히 의료·법률·금융처럼 사람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분야(YMYL)일수록 이 페이지 하나가 사이트 전체의 신뢰도를 좌우한다.
저자 정보가 없는 사이트가 겪는 또 다른 문제는 AI 검색 환경에서의 인용 경쟁이다. 검색 결과가 단순 링크 목록에서 요약형 답변으로 바뀌어 갈수록, 그 답변 뒤에 어떤 출처가 있는지를 드러내는 저자 정보의 역할은 오히려 더 커지는 흐름이다. AI 오버뷰나 챗봇형 검색은 여러 페이지 중 하나를 골라 답변에 인용하는데, 이때 참고하는 신호 중 하나가 "이 페이지의 출처가 누구인지 명확한가"다. 저자가 익명이거나 "관리자"로만 표시된 페이지는 이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하다.
또 하나 자주 놓치는 부분은 저자명의 일관성이다. 같은 사람이 블로그에서는 "김대표", About 페이지에서는 "김OO 대표이사", 명함에는 영문 이름으로 서로 다르게 표기되면 구글 입장에서는 이 셋을 같은 사람으로 연결하기 어렵다. 이름 표기를 사이트 전체에서 통일하고, sameAs 링크로 외부 프로필까지 연결해 두는 것이 저자를 하나의 실체로 인식시키는 기본기다.
좋은 저자 프로필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요소는 무엇인가?
좋은 저자 프로필은 이름·사진·직함과 자격·경력·연락처(SNS) 다섯 가지로 구성된다. 하나씩 짧게 풀면 이렇다.
- 이름과 실제 사진: 실명 또는 일관된 필명, 그리고 일러스트가 아닌 실제 인물 사진(또는 신뢰할 수 있는 프로필 사진). 사진이 없으면 "실존 인물인가"라는 의심부터 시작된다
- 직함과 자격: "대표", "원장", "정보처리기사", "변호사(등록번호 OOO)"처럼 구체적으로. "전문가"라는 표현만으로는 부족하다
- 경력과 전문 분야: 몇 년째 이 일을 해 왔는지, 어떤 분야를 다루는지, 이전 소속은 어디였는지
- 연락처와 SNS 링크: 이메일이나 문의 링크, 그리고 링크드인·인스타그램 같은 외부 프로필 링크. 이 링크가 구글이 저자를 식별하는 데 쓰인다
- 감수자 표기(필요시): 저자가 해당 분야 전문가가 아니라면, 전문가가 내용을 검토했다는 표시
이 다섯 요소 중에서도 사진은 생각보다 영향이 크다. 일러스트나 아이콘 대신 실제 인물 사진을 쓰는 것만으로 "이 사람은 실존한다"는 인상을 준다. 얼굴 공개가 부담스럽다면 상반신 대신 작업 현장 사진, 세미나 발표 사진처럼 활동을 보여 주는 사진으로 대체하는 방법도 있다.
직함과 자격은 뭉뚱그리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전문가", "담당자" 같은 추상적 표현 대신 "정보처리기사", "10년차 프런트엔드 개발자"처럼 구체적인 명칭을 쓴다. 자격증이 없는 직군이라면 몇 년째 이 일을 해 왔는지, 어떤 프로젝트를 주로 맡았는지로 대체할 수 있다.
경력과 전문 분야는 나열식보다 숫자를 넣는 편이 설득력이 높다.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보다 "300여 건의 홈페이지 제작 경험"이 훨씬 구체적으로 읽힌다. 숫자는 과장하지 않는 선에서, 실제로 확인 가능한 범위로만 쓴다.
이 다섯 요소 중 실무에서 가장 자주 빠지는 것은 연락처와 SNS 링크다. "저자 소개" 문단은 있어도 그 사람의 다른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외부 링크가 없는 경우가 많다. 구글은 이런 외부 링크(sameAs)를 같은 사람인지 판단하는 근거로 활용하므로, 링크 하나가 신뢰 판단에 실제로 영향을 준다.
JSON-LD 스키마가 무엇인지 아직 낯설다면 먼저 개념부터 잡고 오는 것도 좋다. 이 글의 뒷부분에서 저자 프로필을 실제 마크업으로 바꾸는 방법을 다룬다.
나쁜 예와 좋은 예, 저자 프로필은 어떻게 다른가?
같은 정보를 갖고 있어도 어떻게 보여 주느냐에 따라 신뢰도가 완전히 달라진다. 실제로 자주 보이는 사례를 비교하면 이렇다.
나쁜 예: "김OO" 이름만 있고, 클릭해도 이동할 페이지가 없다. 직함도 경력도 사진도 없다. 방문자는 이 사람이 실제로 이 분야를 아는 사람인지 전혀 판단할 수 없다.
좋은 예: "김OO 대표 · 웹 개발 15년차"라는 직함과 경력이 이름 바로 옆에 붙어 있고, 이름을 클릭하면 별도 소개 페이지로 이동한다. 그 페이지에는 정보처리기사 자격, 이전 소속(개발사 재직 이력), 그동안 진행한 프로젝트 수, 링크드인 링크가 정리돼 있다.
업종별로 좋은 예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업종 | 나쁜 예 | 좋은 예 |
|---|---|---|
| 병원·의원 | "글쓴이: 관리자" | "OO치과 원장 이OO, 치과의사 면허 OOOOO호, 임플란트 시술 3,000건 이상" |
| 법률사무소 | "작성자: 법무팀" | "박OO 변호사(제OO회), 부동산 분쟁 전문,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
| 쇼핑몰·자사몰 | "관리자" | "MD 최OO, 8년차 패션 바이어, 전 OO브랜드 상품기획팀" |
| 일반 블로그·정보성 사이트 | 저자 표시 없음 | "정OO, SEO 실무 6년차, 200여 건 사이트 최적화 경험, 링크드인 프로필 링크" |
자격증 번호나 등록 번호까지 공개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YMYL 분야일수록 이 정보가 신뢰를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를 만든다.
쇼핑몰 MD 사례를 조금 더 풀어 보면 이렇다. 처음에는 상품 상세 페이지 하단에 "MD 추천"이라는 문구만 있었는데, 이를 "8년차 패션 바이어 최OO가 직접 착용하고 골랐습니다"로 바꾸고 최OO의 인스타그램 링크를 연결했다. 이렇게 바꾼 뒤 상품 상세 페이지 체류 시간이 늘었다는 사례가 실무에서 드물지 않게 관찰된다. 저자 정보 하나가 구매 결정에도 영향을 준다는 뜻이다.
이런 변화가 효과를 내는 이유는 단순하다. 방문자는 "누가 이 추천을 했는지" 확인할 수 있을 때만 그 추천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저자 정보가 빠진 추천은 광고처럼 느껴지고, 저자 정보가 갖춰진 추천은 지인의 조언처럼 느껴진다.
나쁜 예의 공통점은 "저자 정보를 아예 안 만든 것"이 아니라 최소한만 채우고 끝낸 것이다. 이름 하나만 있으면 저자 표시 요건을 채웠다고 착각하기 쉬운데, 구글과 방문자가 실제로 확인하고 싶은 것은 "이 사람이 왜 믿을 만한가"에 대한 근거다.
저자 프로필을 만들 때 흔히 하는 실수는 무엇인가?
가장 흔한 실수는 스톡 이미지나 일러스트를 실제 인물 사진처럼 쓰는 것이다. 방문자는 금방 알아챈다. 진짜 사진을 쓰기 어렵다면 차라리 로고나 심플한 이니셜 아이콘을 쓰는 편이 낫다. 가짜처럼 보이는 사진보다는 정직하게 "사진 없음"을 택하는 것이 신뢰에 덜 해롭다.
두 번째 실수는 만료되거나 확인할 수 없는 자격을 그대로 표기하는 것이다. 이전 소속 회사를 퇴사한 지 오래됐는데 계속 그 회사명을 걸어 두거나, 갱신하지 않은 자격증을 그대로 적어 두는 경우다. 이런 정보는 나중에 방문자가 교차 확인했을 때 오히려 신뢰를 크게 깎아먹는다.
세 번째는 대필(고스트라이팅) 사실을 숨기는 것이다. 실제로는 마케팅 담당자나 외주 작성자가 쓴 글을 대표 이름으로만 발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 자체가 문제라기보다, 그 이름의 인물이 실제로는 해당 분야에 전문성이 없는데도 전문가처럼 소개될 때 문제가 된다. 실제로 글을 쓴 사람 또는 검토한 사람을 함께 밝히는 편이 장기적으로 더 안전하다.
저자 정보를 "만들어 채우는" 접근보다,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접근이 신뢰를 더 오래 지킨다.
네 번째는 여러 사이트·플랫폼에서 저자명을 다르게 쓰는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 이름 표기가 흔들리면 구글이 같은 사람으로 연결하기 어려워지고, 그동안 쌓은 신뢰 신호가 여러 이름에 분산돼 힘을 잃는다.
다섯 번째는 실적을 부풀려 적는 것이다. "업계 1위", "수만 건 시공"처럼 확인할 수 없는 표현을 쓰면 오히려 의심을 산다. "2015년부터 진행, 누적 320건"처럼 구체적이고 확인 가능한 숫자를 쓰는 편이 과장된 표현보다 훨씬 신뢰를 준다. 숫자를 밝히기 어렵다면 차라리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처럼 담백하게 쓰는 것이 부풀린 숫자보다 안전하다.
팀 소개 페이지는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가?
팀 소개 페이지는 회사 자랑이 아니라 팀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증명하는 페이지로 만들어야 한다. 흔한 실수는 회사 연혁과 비전만 길게 적고, 정작 실제로 콘텐츠를 만들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의 정보는 빠뜨리는 것이다.
권장하는 구성 순서는 다음과 같다.
- 회사 개요: 무엇을 하는 곳인지 한두 문단으로 짧게
- 팀원별 카드: 이름·직함·사진·핵심 경력을 한눈에 보이게 나열
- 자격·수상·소속 단체: 팀 전체의 전문성을 뒷받침하는 근거(자격증, 협회 가입, 수상 이력)
- 연혁 또는 실적: 설립 연도, 누적 프로젝트 수, 고객사 수 등 구체적 수치
- 연락처: 문의 채널로 바로 연결되는 링크
각 팀원 카드에서 이름을 클릭하면 그 사람만의 개별 소개 페이지(또는 앵커 링크)로 이동하게 만드는 것이 이상적이다. 이렇게 하면 저자 프로필과 팀 소개 페이지가 서로 연결되면서, 사이트 전체에서 "이 사람이 누구인지"를 일관되게 확인할 수 있다.
팀 소개 페이지 하나만 잘 만들어도, 사이트 안의 모든 글에 걸려 있는 저자 링크의 신뢰도가 함께 올라간다. 개별 글마다 저자 소개를 반복해서 길게 쓸 필요 없이, 이 페이지 하나로 근거를 모아 두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10명 규모의 웹 에이전시라면 팀 소개 페이지에 대표, 디자이너, 개발자, 마케터를 각각 카드로 나열하고, 카드마다 "디자인 경력 7년, 전 OO에이전시 근무, 200여 건 랜딩페이지 제작"처럼 한두 줄로 핵심 경력을 요약한다. 이름을 클릭하면 그 사람이 작성한 블로그 글 목록으로 이동하는 저자 아카이브 페이지로 연결하면, 이 사람이 실제로 꾸준히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는 것도 함께 증명된다.
팀원이 한두 명뿐인 소규모 사이트라면 굳이 별도 팀 페이지를 만들 필요 없이 About 페이지 안에 저자 소개를 통합해도 무방하다. 중요한 것은 페이지 개수가 아니라 경력과 연락처가 확인 가능한 형태로 존재하는지다.
Person 스키마 마크업은 어떻게 작성하는가?
저자 정보를 눈에 보이는 텍스트로만 두지 않고, 구글이 기계적으로 읽을 수 있는 형태로도 표시하는 것이 Person 스키마(JSON-LD) 마크업이다. 구글 서치 센트럴 공식 문서는 저자를 표시할 때 사람이면 Person, 회사·기관이면 Organization 타입을 쓰라고 명확히 구분한다.
핵심 속성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name: 이름만 넣는다. 직함, 존칭, 소속명, 소개 문구를 함께 넣지 말라고 구글이 명시하고 있다url또는sameAs: 저자를 식별할 수 있는 페이지 링크(소개 페이지, 소셜 프로필 등). 구글은 두 속성을 모두 인식하며, 저자를 구별하는 데 활용한다고 안내한다jobTitle: 직함을 별도 속성으로 분리해 표시worksFor: 소속 조직 정보honorificPrefix: "Dr" 같은 경칭이 필요한 경우 선택적으로 사용
실제 코드로 보면 이런 형태다.
{
"@context": "https://schema.org",
"@type": "BlogPosting",
"headline": "저자 프로필 E-E-A-T 신뢰 신호 만들기 가이드",
"author": {
"@type": "Person",
"name": "김OO",
"jobTitle": "대표",
"worksFor": {
"@type": "Organization",
"name": "이루웹"
},
"url": "https://iruweb.com/about/kim-oo",
"sameAs": [
"https://www.linkedin.com/in/kim-oo",
"https://instagram.com/kim_oo"
]
}
}
여러 명이 함께 작성한 글이라면, 이름을 한 필드에 몰아 넣지 말고 저자마다 별도의 author 항목으로 나눠 표시하는 것이 구글이 권장하는 방식이다. "김OO, 이OO 공동 작성" 처럼 한 문자열에 이름을 합치면 구글이 이를 한 명의 이름으로 잘못 해석할 위험이 있다. 대신 아래처럼 배열로 나눠 쓴다.
"author": [
{ "@type": "Person", "name": "김OO", "url": "https://iruweb.com/about/kim-oo" },
{ "@type": "Person", "name": "이OO", "url": "https://iruweb.com/about/lee-oo" }
]
name 필드 작성에서 실무자들이 자주 실수하는 부분도 짚어 둘 만하다. "김OO 대표"처럼 직함을 이름에 붙이거나, "글쓴이: 김OO"처럼 소개 문구를 그대로 넣는 경우다. 구글은 이런 표기를 피하라고 명시한다. 이름은 이름만, 나머지 정보는 각각의 속성으로 분리하는 것이 원칙이다.
스키마 작성 전반이 처음이라면 Article·BlogPosting 스키마 작성법을 함께 참고하면 저자 마크업을 본문 스키마와 어떻게 연결하는지 감을 잡기 좋다.
YMYL 분야에서는 저자 프로필을 어떻게 다르게 써야 하는가?
YMYL(Your Money or Your Life)은 의료·금융·법률처럼 잘못된 정보가 독자의 건강·재산·안전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제를 뜻한다. 구글은 검색 품질 평가자 가이드라인에서 이런 주제에는 훨씬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라고 안내한다.
일반 정보성 글과 YMYL 글의 저자 프로필 요구 수준은 다음과 같이 달라진다.
| 항목 | 일반 정보성 글 | YMYL 분야 |
|---|---|---|
| 이름 | 필명도 가능 | 실명 권장 |
| 자격 표시 | 경력 위주 | 면허·자격증 번호까지 구체적으로 |
| 감수 | 선택 | 전문가 감수 강력 권장 |
| 연락처 | 문의 링크 정도 | 사업자 정보·소속 기관까지 명시 |
예를 들어 건강 정보를 다루는 블로그라면, 글쓴이가 의료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괜찮다. 다만 이 경우 의료 전문가가 내용을 검토했다는 감수 표기가 사실상 필수에 가깝다. 반대로 의료 전문가 본인이 직접 쓴 글이라면, 면허 번호와 소속 병원, 전문 진료 분야까지 명시하는 것이 신뢰를 크게 높인다.
YMYL 분야에서 저자 정보를 구체적으로 밝히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이 정보를 숨길수록 방문자와 구글 모두에게 "숨길 이유가 있는 글"로 비칠 위험이 크다.
금융 콘텐츠도 마찬가지다. "투자 전문가"라는 표현 대신 "투자자산운용사 자격 보유, OO증권 10년 근무"처럼 확인 가능한 사실을 적는 것이 훨씬 설득력 있다. 법률 콘텐츠는 변호사 등록번호와 전문 분야(이혼, 부동산, 형사 등)를 함께 표시하는 것이 표준적인 방식으로 자리잡았다.
부동산·세무처럼 자산과 직결되는 분야도 YMYL로 다뤄야 한다. 공인중개사 자격 번호, 세무사 등록번호를 명시하고, 다루는 지역이나 전문 분야(상가 임대, 종합소득세 등)를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이 좋다. 정보처리·보안 분야처럼 얼핏 YMYL로 안 느껴지는 주제도, 개인정보 유출이나 금전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내용을 다룬다면 같은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런 분야일수록 저자 프로필에 들이는 시간이 아깝지 않다. 한 번 잘 만들어 둔 프로필은 그 저자가 쓰는 모든 글에 반복적으로 신뢰를 더해 주기 때문이다.
치과 사례를 하나 더 살펴보면 이해가 쉽다. 처음에는 "치과 관리자"라는 이름으로 임플란트 부작용을 다룬 글을 발행했는데, 이를 "OO치과 원장 이OO, 치과의사 면허 OOOOO호"로 바꾸고 원장 소개 페이지 링크를 연결한 뒤 글 하단에 상담 문의 버튼을 추가했다. 저자 정보를 구체화하는 것만으로 글의 체감 신뢰도가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는 경우가 실무에서 드물지 않다. 물론 순위 변화는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하므로 저자 프로필 하나만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방문자가 상담 문의로 이어지는 비율에는 체감할 만한 차이가 생긴다.
법률 콘텐츠도 비슷한 구조를 적용할 수 있다. 마케팅팀이 초안을 작성하고, 실제 변호사가 법률 사실 관계를 검토한 뒤 감수자로 이름을 올리는 방식이다. 이 경우 작성자와 감수자를 모두 명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성: 마케팅팀 / 법률 감수: 박OO 변호사(등록번호 OOO)"처럼 역할을 나눠 표기하면, 누가 무엇을 담당했는지 방문자도 명확히 알 수 있다.
외부 전문가 감수는 어떻게 표기해야 하는가?
저자가 해당 분야 전문가가 아닐 때 가장 확실한 보완책은 전문가 감수(리뷰) 표기다. 마케팅 담당자가 쓴 건강 정보 글이라도, 의사가 내용을 검토하고 이름을 걸었다면 신뢰도가 크게 달라진다.
감수 표기는 보통 이런 형태로 쓴다.
- 본문 상단 또는 하단에 "이 글은 OOO(직함·자격)이 의학적 사실을 감수했습니다" 문구 추가
- 감수자 이름도 저자와 마찬가지로 소개 페이지 링크 연결
- 스키마에서는
reviewedBy속성으로 감수자를 별도 표시 가능
"author": {
"@type": "Person",
"name": "정OO"
},
"reviewedBy": {
"@type": "Person",
"name": "이OO",
"jobTitle": "내과 전문의"
}
감수자도 저자와 동일한 기준으로 프로필을 갖춰야 의미가 있다. "감수: 전문가"처럼 이름 없이 뭉뚱그리면 오히려 신뢰를 떨어뜨린다. 실명과 자격, 소속 병원·기관을 함께 밝혀야 감수 표기가 실제로 작동한다.
감수 체계를 운영할 때는 감수자 한 명이 여러 글을 두루 검토하는 구조가 현실적이다. 예를 들어 내과 전문의 한 명이 건강 블로그 전체의 의학적 사실을 감수한다면, 그 감수자의 소개 페이지를 만들어 두고 감수한 모든 글에서 같은 페이지로 링크를 연결하면 된다. 감수자 페이지에는 저자 프로필과 동일하게 면허·경력·소속을 갖춘다.
경험과 전문성은 반드시 한 사람 안에 다 있을 필요는 없다. 저자가 경험을, 감수자가 전문성을 나눠 맡는 구조도 충분히 유효한 방식이다.
저자 프로필은 어디에, 어떻게 노출해야 하는가?
저자 정보는 한 곳에만 있어서는 부족하다. 글 상단(바이라인), 글 하단(요약 소개), 별도 소개 페이지, 이렇게 세 위치에 걸쳐 있어야 방문자가 어디서 글을 읽기 시작하든 저자를 확인할 수 있다.
권장 배치는 다음과 같다.
- 글 상단: 이름과 날짜 정도만 짧게(예: "김OO · 2026년 9월 18일")
- 글 하단: 사진과 함께 2–3문장짜리 소개, 소개 페이지로 이동하는 링크
- 별도 소개 페이지: 경력·자격·연락처·SNS를 모두 모아 둔 상세 페이지, 이 페이지가 Person 스키마의
url이 가리키는 대상이 된다
모바일 화면에서는 공간이 좁다 보니 저자 정보를 아예 생략하거나 아주 작게 줄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피하는 것이 좋다. 모바일에서도 이름과 사진, 소개 페이지로 가는 링크 정도는 최소한으로 유지해야 한다. 데스크톱에서만 보이고 모바일에서는 사라지는 정보는 구글이 모바일 우선 색인 기준으로 페이지를 평가할 때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
사이트 구조 전체에서 저자 정보를 어떻게 연결하는지가 궁금하다면 구글 지식패널과 소유권 주장 가이드도 함께 참고할 만하다. 저자·기업 정보가 잘 정리돼 있을수록 지식패널에 반영될 가능성도 함께 올라간다.
저자별로 그동안 쓴 글을 모아 보여 주는 저자 아카이브 페이지를 만들어 두면 효과가 하나 더 있다. 방문자가 "이 사람이 쓴 다른 글도 궁금하다"고 느꼈을 때 바로 확인할 수 있고, 구글 입장에서도 한 저자가 꾸준히 해당 분야 콘텐츠를 발행해 왔다는 것을 사이트 구조만으로 파악할 수 있다. 저자 개인 페이지, 아카이브 페이지, 개별 글의 바이라인을 서로 링크로 연결해 두면 이 셋이 하나의 신뢰 체계로 작동한다.
지금 당장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전부 한 번에 완벽하게 만들려고 하면 시작조차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1단계 — 현황 점검: 사이트에 있는 모든 글의 저자 표시를 훑어본다. 이름조차 없는 글, "관리자"로만 표시된 글을 먼저 목록으로 정리한다. 특히 YMYL에 해당하는 글(의료·금융·법률 관련 콘텐츠)을 우선순위 최상단에 둔다.
2단계 — 프로필 페이지 신설: 대표 저자 한두 명부터 소개 페이지를 만든다. 이름·사진·직함·경력·연락처·SNS 링크를 모두 채운다. 처음부터 팀 전체를 다 만들 필요는 없다. 가장 많은 글을 쓰는 저자부터 시작하면 효과를 가장 빨리 체감할 수 있다.
3단계 — 기존 글에 링크 연결: 새로 만든 소개 페이지로 기존 글들의 바이라인을 연결한다. 이 작업만으로도 사이트 전체의 저자 신뢰 신호가 한 단계 올라간다.
4단계 — 스키마 마크업 적용: 개발자와 함께 Person 스키마를 BlogPosting 스키마 안에 추가한다. 템플릿 하나만 만들어 두면 이후 발행하는 모든 글에 자동으로 적용할 수 있어, 한 번의 작업으로 지속적인 효과를 얻는다.
5단계 — YMYL 콘텐츠 감수 체계 마련: 의료·금융·법률처럼 민감한 주제를 다룬다면, 마지막으로 외부 전문가 감수 절차를 세운다. 감수자 프로필도 저자와 동일한 기준으로 준비한다.
처음부터 완벽한 프로필을 목표로 하기보다, 있는 정보부터 정직하게 채워 나가는 것이 더 빠르고 안전한 접근이다.
이 다섯 단계를 순서대로 밟으면 몇 주 안에 사이트 전체의 저자 신뢰 신호를 눈에 띄게 개선할 수 있다. 특히 2단계와 3단계는 별도 개발 없이 콘텐츠 작업만으로 진행할 수 있어, 리소스가 부족한 팀도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저자 프로필이 없으면 순위가 떨어지나요?
저자 프로필이 없다고 해서 곧바로 순위가 떨어지는 알고리즘 페널티는 없다. 다만 신뢰 신호가 부족해 콘텐츠 품질 평가에서 불리해질 수 있고, 특히 YMYL 분야에서는 그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난다.
개인 블로거인데도 자격증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자격증이 없어도 직접 경험과 사용 이력을 구체적으로 밝히면 충분한 신뢰 신호가 된다. "이 제품을 2년째 쓰고 있다", "이 지역에 5년째 거주한다"처럼 경험을 구체적으로 적는 것도 전문성 못지않은 신뢰 요소다.
회사 계정(관리자)으로만 글을 올려도 되나요?
가능은 하지만 권장하지 않는다. Organization 타입으로 회사 자체를 저자로 표시할 수는 있으나, 개인 저자만큼 구체적인 전문성 신호를 주기는 어렵다. 가능하다면 실제로 글을 쓴 담당자의 이름을 함께 밝히는 것이 좋다.
저자 프로필과 About Us 페이지는 같은 건가요?
역할이 다르다. About Us(회사 소개)는 회사 자체를 설명하고, 저자 프로필은 콘텐츠를 만든 개인을 설명한다. 둘 다 필요하며, 팀 소개 페이지가 이 둘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저자가 여러 명인 팀 사이트는 프로필을 어떻게 관리하나요?
팀원마다 개별 소개 페이지를 만들고, 각 글의 바이라인에서 실제로 그 글을 쓴 사람의 페이지로 연결하면 된다. 인원이 자주 바뀌는 조직이라면 퇴사한 팀원의 프로필은 별도로 표시하거나 정리해, 현재 소속 여부가 혼동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저자 사진은 꼭 정면 얼굴 사진이어야 하나요?
꼭 그럴 필요는 없다. 정면 사진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업무 현장 사진이나 발표 사진처럼 그 사람의 활동을 보여 주는 사진도 충분히 신뢰 신호로 작동한다. 중요한 것은 사진의 각도가 아니라 실제 그 사람임을 확인할 수 있는가다.
저자 프로필을 만들면 순위가 바로 오르나요?
바로 오르는 것은 아니다. 저자 프로필은 즉각적인 순위 상승 장치가 아니라, 시간이 지나며 사이트 전체의 신뢰도를 쌓아 가는 기반 작업에 가깝다. 콘텐츠 품질, 사용자 경험, 기술적 SEO 요소와 함께 작동할 때 효과가 누적된다고 이해하는 편이 정확하다.
저자 프로필과 리뷰(후기)는 어떻게 다른가요?
저자 프로필은 콘텐츠를 만든 사람에 대한 정보이고, 리뷰는 고객이 남기는 평가다. 둘 다 신뢰 신호로 작동하지만 성격이 다르다. 저자 프로필이 "이 정보를 누가, 왜 믿을 만하게 전달하는가"를 보여 준다면, 리뷰는 "실제로 이용해 본 사람들이 어떻게 평가하는가"를 보여 준다. 두 가지를 함께 갖추면 신뢰 신호가 서로 다른 각도에서 보완된다.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저자 프로필은 "이름을 적는 칸"이 아니라 "신뢰를 증명하는 페이지"로 다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름·사진·직함·경력·연락처 다섯 가지를 갖추고, Person 스키마로 구글에게도 같은 정보를 전달하고, YMYL 분야라면 감수 체계까지 마련하면 대부분의 신뢰 신호는 채워집니다.
저자 프로필은 한 번 제대로 만들어 두면 사이트 전체의 신뢰도를 함께 끌어올리는 자산이 됩니다. 이루웹은 홈페이지 제작 단계에서부터 저자·팀 소개 페이지 구조와 Person 스키마 마크업까지 함께 설계해 드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가 궁금하시다면 살펴보시고, 우리 사이트에 맞는 저자 프로필 구조가 궁금하시다면 이루웹에 편하게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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