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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기여 파일럿 지급액, 광고수익의 0.1%였다

구글 AI 기여 파일럿에 참여한 퍼블리셔 약 100곳의 실제 지급액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중소형 사이트는 광고수익의 0.1%도 못 받았습니다.

이루웹5분 분량

구글이 테스트해 온 'AI 기여(AI Contribution) 파일럿'의 실제 지급액이 처음으로 구체적인 숫자와 함께 드러났다. 참여 퍼블리셔 약 100곳 가운데 다수의 중소형 사이트는 받은 금액이 광고 수익의 0.1%에도 미치지 못했다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9월 중순 파일럿의 존재 자체가 처음 알려졌을 때는 "콘텐츠 기여도에 따라 보상한다"는 원칙만 공개됐을 뿐, 실제로 얼마를 받는지는 비공개였다. 이번에 더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 보도를 통해 그 구체적인 액수가 처음 공개되면서 업계 반응이 뜨겁다.

구글 AI 기여 파일럿 참여 퍼블리셔의 실제 지급액이 광고수익의 0.1% 수준으로 공개된 내용을 정리한 카드뉴스 커버
구글 AI 기여 파일럿 참여 퍼블리셔들의 실제 지급액이 처음 공개됐다 — 격차가 상당히 크다.

실제 지급액은 구체적으로 얼마였나?

격차가 극단적으로 크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 중소형 사이트 다수는 몇 달간 쌓인 금액이 1,000달러에도 못 미쳤고, 이는 해당 사이트 광고 수익의 0.1% 수준에 불과했다. 반면 몇 달 전 합류한 한 퍼블리셔는 지금까지 약 5만–6만 달러를 받았고, 초기부터 참여한 다른 한 곳은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고 있다고 전해진다.

같은 파일럿에 참여해도 실제로 손에 쥐는 금액은 사이트마다 수십 배에서 수백 배까지 차이가 난다.

이 수치는 더인포메이션이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고, 서치엔진라운드테이블·서치엔진저널 등 주요 SEO 매체가 9월 30일부터 10월 1일 사이 잇따라 다뤘다. 구글은 이 구체적인 액수에 대해 별도로 반박하거나 확인하지 않았다.

애니메이션·게임처럼 검색량은 많지만 다루는 사이트가 적은 틈새 주제일수록, 같은 파일럿 안에서도 더 많이 받는 경향이 있다고 보도됐다.

지급 기준은 무엇으로 정해지나?

콘텐츠가 제미나이 앱·AI 오버뷰·AI 모드의 답변 생성에 "상당히 기여"했을 때만 보상이 쌓인다. 단순히 답변 아래에 출처로 링크가 걸리거나, 사실 확인용으로만 쓰인 경우는 기여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이 구글의 설명이다.

다만 '상당히'가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는 공개된 적이 없다. 참여자들조차 지급액이 어떻게 계산되는지 모르겠다거나, 설명 없이 매달 금액이 들쭉날쭉하다고 토로하고 있다.

참여자마다 왜 이렇게 금액 차이가 날까?

구글 AI 기여 파일럿 참여자를 지급액 기준 세 단계로 비교한 인포그래픽
중소형 다수는 0.1% 미만, 중견 참여자는 5만–6만 달러, 초기 대형 참여자는 연 100만 달러 이상을 받는다.

지급액 차이는 대략 세 구간으로 나뉜다. 몇 달간 1,000달러 미만을 받은 중소형 사이트, 5만–6만 달러를 받은 중견 참여자, 그리고 연 100만 달러 이상을 버는 소수의 대형 퍼블리셔다. 같은 프로그램이지만 받는 돈의 체감은 전혀 다르다.

이런 격차 때문에 일부 대형 퍼블리셔는 아직 참여를 미루고 있다고 전해진다. 업계 관계자는 제시된 금액이 비슷한 규모의 다른 회사들에도 너무 낮다는 입장을 밝혔고, 더 나은 조건을 구글과 계속 협의 중이라고 알려졌다.

지금 홈페이지·블로그 운영자가 챙길 것은?

지급액 자체보다 먼저 봐야 할 것은 참여 여부와 무관하게 적용되는 원칙이다. 구글은 이 화면을 서치 콘솔 설정 안에 마련해 두고, 참여 계정에만 월별 적립 금액과 프로그램 약관 동의·결제 정보·참여 해지 같은 관리 기능을 보여준다. 아직 초대받지 못한 일반 운영자라면 이 화면 자체를 볼 수 없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것은 아니다. AI가 답변을 만들 때 인용하기 쉬운 구조, 즉 명확한 정의 문장과 구체적인 수치, 단계별 설명을 갖춘 콘텐츠는 파일럿 확대 여부와 무관하게 방문자 신뢰와 노출에 그대로 도움이 된다. 이전에 다룬 AI 기여 파일럿 테스트 소식에서 짚었던 원본성 있는 고품질 콘텐츠 원칙은 지금도 그대로 유효하다.

지급액 공개로 파일럿의 실체가 분명해졌다. 금액은 아직 크지 않지만, 구글이 콘텐츠 기여에 값을 매기기 시작했다는 방향성 자체는 바뀌지 않는다.

지금 당장 큰 보상을 기대하기보다는, 서치 콘솔의 생성형 AI 검색 결과 보고서처럼 이미 전체 공개된 기능부터 꾸준히 확인하며 콘텐츠 구조를 다져 두는 편이 현실적이다. AI 오버뷰가 어떤 사이트를 더 자주 인용하는지는 AI 오버뷰가 가장 많이 인용하는 도메인 글에서 참고할 수 있다.

이런 변화에 대비해 콘텐츠 구조와 기술적 기반을 함께 점검하고 싶으시다면, 저희 이루웹이 검색과 AI 노출에 강한 홈페이지 제작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AI 검색 대응 전략이 궁금하시면 웹사이트 구축 서비스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무료 상담으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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