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비즈니스 프로필, 이중언어 상호명 금지 | 이루웹
구글이 비즈니스 프로필 상호명에서 반복된 이중언어·문자 음역 표기를 금지했습니다. 무엇이 왜 막혔는지, 내 프로필은 안전한지 정리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렇다. 구글이 비즈니스 프로필(구글 지도·검색에 노출되는 업체 정보) 가이드라인을 바꿔, 한 상호명을 두 문자 또는 두 언어로 나란히 반복 표기하는 것을 금지했다. 오프라인 매장 간판에 이미 그렇게 걸려 있어도 예외는 인정되지 않는다.
2026년 8월 업데이트된 공식 가이드라인은 "반복되는 이중언어 이름·문자 음역"을 사용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예시로 "Kafiex/カフィエクス"나 "Burger King バーガーキング"처럼 같은 이름을 두 문자로 나란히 적는 방식은 위반이며, "Kafiex", "Burger King"처럼 하나의 문자·언어만 남겨야 한다고 명시했다.
여러 언어권 고객을 상대하는 매장, 특히 한글과 영문·일문·중문을 함께 쓰던 곳이라면 지금 바로 내 프로필 이름을 점검해 볼 시점이다. 명동·홍대·강남처럼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은 상권에서는 상호명에 두 언어를 함께 노출해야 손님을 붙잡기 쉽다는 이유로, 그동안 국문·영문 상호명을 나란히 등록해 둔 카페·식당·숙박업소가 적지 않았다. 이번 정책 변경으로 이런 관행이 그대로 정지 사유가 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무엇이 정확히 금지됐나
같은 상호명을 두 개 이상의 문자·언어로 반복해 적는 표기가 금지 대상이다. 발음을 그대로 옮긴 음역 표기도 마찬가지다. 아래 표로 비교하면 이해가 빠르다.
| 구분 | 예시 | 허용 여부 |
|---|---|---|
| 반복 이중언어 | Kafiex/カフィエクス | 금지 |
| 반복 이중언어 | Burger King バーガーキング | 금지 |
| 단일 표기 | Kafiex | 허용 |
| 단일 표기 | Burger King | 허용 |
한글 상호에 적용하면 "OO카페/OO Cafe"처럼 국문과 영문을 상호명 칸에 같이 넣는 방식도 같은 이유로 걸릴 수 있다. 괄호 안에 영문 표기를 병기하는 "OO카페(OO Cafe)" 방식 역시 결국 같은 이름을 두 언어로 반복하는 셈이라 안전하지 않다고 보는 편이 맞다. 상호명 칸에는 실제 사업자등록증·간판과 일치하는 표기 하나만 남기는 것이 안전하다.
간판에 두 언어로 붙어 있으면 예외 아닌가
아니다, 예외는 없다. 그동안 일부 업체는 매장 간판 사진을 근거로 이중언어 표기를 유지해 왔는데, 이번 가이드라인 갱신으로 이 논리가 더는 통하지 않는다. 오프라인 간판이 실제로 두 언어를 병기하고 있어도, 온라인 프로필의 상호명 칸에는 단일 언어만 써야 한다.
상호명 위반은 프로필이 갑자기 정지되는 흔한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상품·서비스 설명이 아니라 "이름" 자체가 걸리는 문제라, 정지되면 원인을 찾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상호명 칸에 다른 정보를 더 넣어도 되나
안 된다. 가이드라인은 이중언어 표기 외에도 상호명에 불필요한 정보를 넣는 것을 금지한다. 여기에는 마케팅 슬로건, 판매점 코드, 상표·등록상표 기호, 영업시간, 전화번호·웹사이트 주소, LLC·LTD 같은 법률 용어가 포함된다. 상호명 칸은 오직 실제 상호 하나만 담는 자리라고 이해하면 된다.
내 프로필이 위반인지 어떻게 확인하나
지금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 관리자 화면에서 상호명을 직접 확인하면 된다. 아래 세 가지만 점검해도 대부분 걸러진다.
- 상호명 칸에 같은 이름이 두 문자·언어로 반복돼 있지 않은가
- 상호명 뒤에 슬로건·전화번호·법률 용어 같은 부가 정보가 붙어 있지 않은가
- 실제 사업자등록증·간판 표기와 정확히 일치하는가
문제가 있다면 지금 바로 하나의 언어·문자만 남기고 나머지는 지우는 것이 가장 안전한 대응이다. 다국어 안내가 꼭 필요하다면 상호명이 아니라 소개글·게시물 영역에 넣는 편이 정책 위반을 피하는 방법이다. 외국인 손님 비중이 높아 다국어 표기가 실제로 매출에 도움이 되는 매장이라면, 상호명 대신 프로필 소개글이나 게시물, 웹사이트에 다국어 안내를 옮겨 두는 식으로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수정 후에는 곧바로 반영되지 않을 수 있으니, 며칠 뒤 프로필 상태를 한 번 더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이미 정지된 상태라면 상호명을 단일 표기로 고친 뒤 구글에 재검토를 요청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로컬 검색 노출은 상호명 하나로도 흔들릴 수 있는 만큼, 이런 정책 변화는 놓치지 않고 바로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홈페이지와 함께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 최적화가 필요하시다면 이루웹의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와 전체 서비스를 살펴보시고, 궁금하신 점은 문의하기로 편하게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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