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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AI 레퍼럴 트래픽, 30일 만에 94% 급증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Averi 자체 데이터 기준 클로드발 방문자가 한 달 만에 94% 늘었습니다. SE랭킹·구디 조사로도 비슷한 성장세가 확인됩니다.

이루웹4분 분량

결론부터 말하면 이렇다.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Averi가 자사 사이트 트래픽을 분석한 결과, 2026년 4월과 5월 사이 클로드(Claude)에서 유입된 방문자가 90명에서 175명으로 30일 만에 94%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AI 레퍼럴 트래픽에서 클로드가 차지하는 비중도 12%에서 25%로 두 배 뛰었다. 반면 제미나이는 27% 줄고 퍼플렉시티는 44% 줄어, 챗GPT 중심으로 이야기되던 AI 검색 트래픽 지형이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

클로드 AI 레퍼럴 트래픽이 30일간 94% 늘었다는 내용을 담은 카드뉴스 커버 이미지
Averi 자체 데이터 기준 클로드발 방문자 비중은 4월 12%에서 5월 25%로 늘었다.

이 수치, 정확히 어디서 나왔나?

이 94%라는 숫자는 업계 전체 통계가 아니라 Averi 한 곳의 자사 사이트 방문자 데이터(Fathom Analytics 기준)다. 방문자 수 자체도 90명에서 175명으로, 절대 규모는 크지 않다. 하나의 소규모 표본이라는 점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다만 표본이 작다고 해서 흐름 자체가 의미 없는 것은 아니다. 같은 기간 제미나이(-27%)·퍼플렉시티(-44%)는 줄고 챗GPT는 34%에서 35%로 사실상 제자리였던 반면, 클로드만 뚜렷하게 늘었다는 상대적 방향성은 다른 독립 조사에서도 반복해서 나타난다.

다른 조사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확인되나?

그렇다. 규모가 더 큰 조사 두 건에서도 클로드의 성장세가 겹친다. SE랭킹은 자체 구글 애널리틱스 데이터셋으로 2026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클로드발 트래픽 점유율이 0.0029%에서 0.0141%로, 약 386% 늘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챗GPT는 1.53%, 제미나이는 63% 느는 데 그쳐, 클로드의 증가율이 가장 가팔랐다.

익명 B2B 브랜드 다수를 8개월(2025년 8월부터 2026년 5월까지)간 추적한 구디(Goodie)의 조사에서도 클로드의 AI 레퍼럴 비중은 11.8%에서 18.5%로 늘었고, 4월 한 달만 떼어 보면 27.2%까지 올라갔다. 같은 기간 챗GPT 비중은 89.1%에서 62.6%로 26.5퍼센트포인트 줄었다.

조사 기간 클로드 변화 비고
Averi(자사 사이트) 2026년 4–5월(30일) 12% → 25% 비중(90 → 175명) 표본 1개 사이트
SE랭킹 2026년 1–4월 점유율 386% 증가 GA 데이터셋 기준
구디(Goodie) 2025년 8월–2026년 5월 11.8% → 18.5% 비중 B2B 브랜드 다수 패널
클로드·챗GPT·제미나이·퍼플렉시티의 AI 레퍼럴 트래픽 비중 변화를 비교한 인포그래픽
세 건의 독립 조사 모두 클로드의 AI 레퍼럴 비중이 늘었다는 방향성에서 일치한다.

세 조사의 표본 크기와 방법론은 서로 다르지만, "클로드가 챗GPT 중심 구도에서 점유율을 가져오고 있다"는 방향성만큼은 공통적으로 확인된다.

클로드는 어떤 콘텐츠를 더 많이 인용하나?

구디 조사에 따르면 클로드는 연구·비교 단계의 질문에 특히 강하고, 답변 안에 인용 출처를 포함하는 패턴을 자주 쓴다. Averi 쪽 분석도 비슷한 방향을 가리킨다. 클로드가 실제로 링크를 걸어 인용하는 콘텐츠는 대체로 구조가 명확하고 사실 밀도가 높으며 출처가 명시된 글, 그리고 1인칭 경험이나 스키마 마크업이 들어간 글이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근거 없이 뭉뚱그린 주장이나 출처 표기가 없는 글은 클로드가 답변을 만들 때 인용 대상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국내 사이트 운영자는 지금 뭘 해야 하나?

당장 클로드 전용 대응을 새로 짤 필요는 없다. SEO·AEO·GEO의 기본기, 즉 명확한 구조·구체적인 수치·출처 표기·구조화 데이터는 챗GPT든 클로드든 어떤 AI 검색 엔진에도 동일하게 통한다. 다만 챗GPT 하나에만 맞춰 콘텐츠 전략을 짜고 있었다면, 이제는 클로드처럼 빠르게 크는 엔진도 함께 염두에 둘 시점이다.

구글 서치 콘솔의 AI 트래픽 리포트로 자사 사이트에 실제로 어떤 AI 엔진에서 유입이 오는지 먼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출발점이다. AI 검색 노출과 인용 전략을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하시다면, 이루웹의 SEO·AEO·GEO 컨설팅에서 사이트 상황에 맞게 진단해 드리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문의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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