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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퍼스트 홈페이지 테스트, 검색 버튼이 사라졌다

구글이 로그아웃 사용자 대상 홈페이지에서 검색 버튼을 없애고 AI 도구로 바꾸는 테스트를 공식 확인했습니다. 무엇이 바뀌었는지 정리했습니다.

이루웹4분 분량

결론부터 말하면 이렇다. 구글이 로그아웃 상태 사용자를 대상으로 구글닷컴 홈페이지의 오랜 "Google 검색" 버튼을 없애고, 그 자리를 AI 기능 바로가기로 채우는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구글 검색 담당 부사장 로비 스타인이 2026년 8월 11일 엑스(X)에서 "소수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테스트"라고 직접 밝히며 이번 변화를 인정했다.

2026년 8월 10일, 여러 외신이 크롬·엣지·코멧 브라우저에서 이 새 레이아웃을 발견해 먼저 보도했고, 구글이 하루 만에 공식 확인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25년 가까이 홈페이지 정중앙을 지켰던 그 파란 버튼이 사라진다는 소식은 검색 업계 전체의 관심을 끌었다.

구글 AI 퍼스트 홈페이지 테스트에서 검색 버튼이 사라진 화면을 정리한 카드뉴스 커버
구글이 로그아웃 사용자 대상 홈페이지에서 검색 버튼을 없애는 테스트를 공식 확인했다.

이번 테스트는 로그인하지 않은 사용자에게만 적용되며, 로그인하면 곧바로 기존 화면으로 돌아간다. 즉 일부 세션·계정에 한해 노출되는 실험 단계이고, 전체 사용자로 확대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검색 버튼 자리에 무엇이 생겼나

기존 화면에는 "Google 검색"과 "I'm Feeling Lucky" 두 버튼이 있었는데, 이 중 "Google 검색" 버튼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AI 바로가기 세 가지가 들어섰다. "I'm Feeling Lucky" 버튼은 그대로 남았다.

새 버튼 기능 로그인 필요 여부
이미지 만들기 나노바나나 기반 이미지 생성 필요
파일에 대해 묻기 문서를 올려 AI에게 질문 불필요
브레인스토밍 대화형으로 아이디어 정리 불필요

여기에 더해 검색창 안쪽에는 별도로 "AI 모드" 버튼도 새로 붙었다. 홈페이지에 진입하자마자 검색보다 AI 도구가 먼저 눈에 띄는 구조로 바뀐 셈이다.

이 세 버튼 가운데 이미지 생성 기능만 계정 로그인을 요구하고, 파일 질문과 브레인스토밍은 로그인 없이 바로 써 볼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로그아웃 상태에서도 AI 기능을 최대한 체험하게 만들어, 회원가입 이전 단계부터 AI 사용 습관을 심어 두려는 의도로 읽힌다.

그럼 이제 일반 검색은 못 하나

아니다, 할 수 있다. 버튼이 사라졌을 뿐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지금까지와 똑같이 일반 구글 검색 결과가 뜬다.

로비 스타인은 "버튼 변화가 핵심 검색 기능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엔터를 누르면 여전히 일반 검색 결과가 나온다"고 직접 밝혔다.

바뀐 것은 클릭 한 번으로 검색을 실행하던 버튼의 위치와 역할이지, 검색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다만 첫 화면에서 눈에 보이는 선택지가 AI 도구 쪽으로 기울면서, 사용자의 첫 클릭 습관이 달라질 가능성은 남아 있다. 버튼을 눌러 검색을 시작하던 사용자가 습관적으로 AI 바로가기부터 눌러 보게 된다면, 실제 검색 실행으로 이어지는 비율도 서서히 달라질 수 있다.

왜 이 소식이 SEO 담당자에게 중요한가

홈페이지 버튼 하나가 당장 순위나 트래픽을 바꾸지는 않는다. 다만 이번 테스트는 구글이 검색창 자체보다 AI 도구를 첫 화면 전면에 내세우기 시작했다는 방향성 신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로그아웃 사용자, 즉 브랜드를 처음 접하는 잠재 고객이 첫 화면에서부터 AI 기능으로 유도된다면, 전통적인 키워드 검색 대신 AI 모드를 거쳐 답을 얻는 비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미 AI 오버뷰와 AI 스퀴즈 같은 제로클릭 이슈를 다룬 적이 있듯, AI 쪽으로 넘어가는 트래픽 구조는 이미 확대되는 추세였다. 이번 홈페이지 테스트는 그 흐름이 검색 결과 화면을 넘어 첫 진입점까지 번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지금 당장 대응 전략을 바꿀 단계는 아니지만, AI 검색 노출을 위한 준비를 미루지 않아야 할 근거가 하나 더 늘었다고 보면 된다.

구글 홈페이지에서 사라진 검색 버튼과 새로 생긴 AI 바로가기 세 가지를 정리한 인포그래픽
사라진 검색 버튼 자리를 AI 이미지 생성, 파일 질문, 브레인스토밍 세 기능이 채웠다.

구글의 AI 퍼스트 실험은 앞으로도 예고 없이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도 홈페이지가 검색 결과와 AI 노출 양쪽에서 안정적으로 보이도록 준비하고 싶으시다면 이루웹의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와 전체 서비스를 살펴보시고, 궁금하신 점은 문의하기로 편하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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