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검색 프로필 팔로워 기준, 대폭 낮아졌다
구글이 검색 프로필 신청 자격의 최소 팔로워 기준을 유튜브·인스타그램·엑스는 3만5천, 틱톡은 10만으로 낮췄습니다. 달라진 점을 정리했습니다.
구글이 검색 프로필(Search Profile) 신청 자격의 최소 팔로워 기준을 큰 폭으로 낮췄다. 유튜브·인스타그램·엑스(X)는 기존 10만 명에서 3만5천 명으로, 틱톡은 30만 명에서 10만 명으로 완화됐다. 2026년 6월 출시 당시보다 훨씬 많은 중소 크리에이터와 발행자가 신청할 수 있는 문이 열린 셈이다.
검색 프로필은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 여러 플랫폼에 흩어진 콘텐츠를 검색 안의 자기만의 페이지 하나로 모아 보여주는 기능이다. 지식 패널과 구글 디스커버에서 이 프로필로 바로 연결되는 탭이 뜬다. AI 오버뷰로 답변만 보고 떠나는 이용자를 원 출처로 다시 붙잡아 두려는 구글의 대응책으로 읽힌다.
새 기준은 정확히 얼마인가?
플랫폼별로 다르다. 아래 표로 한눈에 정리했다.
| 플랫폼 | 기존 기준 | 새 기준 |
|---|---|---|
| 유튜브 | 100,000명 | 35,000명 |
| 인스타그램 | 100,000명 | 35,000명 |
| 엑스(X) | 100,000명 | 35,000명 |
| 틱톡 | 300,000명 | 100,000명 |
이번 변경은 구글 검색 부사장 로비 스타인(Robby Stein)이 2026년 8월 12일 공식 확인하면서 알려졌다. 여러 플랫폼 팔로워를 합산하지 않고 하나만 기준을 넘으면 신청 자격이 생기는 원칙은 그대로다. 나이 조건(만 18세 이상)도 그대로 유지된다.
기존에 프로필이 이미 있는 계정은 자동으로 자격이 부여될 수 있고, 그렇지 않다면 구글의 검색 프로필 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왜 지금 기준을 낮췄나?
구글은 더 많은 크리에이터와 발행자가 검색 프로필을 설정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췄다고 밝혔다. 6월 출시 당시 10만·30만이라는 문턱은 상위 인플루언서에게만 열려 있어, 실제로 검색 트래픽 감소를 체감하는 중소 규모 발행자에게는 그림의 떡이었다.
AI 오버뷰와 AI 모드가 확산되면서 검색 결과 안에서 답만 보고 떠나는 이용자가 늘었고, 원 출처 사이트로 이어지는 클릭은 줄어드는 추세다. 검색 프로필은 이 흐름 속에서 원 출처를 다시 드러내는 장치로 구글이 밀고 있는 기능이라, 대상을 넓히는 쪽으로 계속 손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6월 출시 초반에는 신청 가능한 계정 수가 제한적이어서, 지식 패널·디스커버에 프로필 탭이 뜨는 사례 자체를 보기 어렵다는 반응이 많았다. 팔로워 기준을 낮추면 프로필을 개설하는 계정이 늘고, 그만큼 구글이 원하는 "원 출처 재노출" 효과도 빠르게 커진다. 업계에서는 이번 완화를 기능 확산 속도를 높이려는 구글의 의도적인 조정으로 해석한다.
국내 크리에이터도 지금 신청할 수 있나?
아직은 아니다. 검색 프로필은 여전히 미국에서만 서비스 중이며, 구글은 전 세계 확대 계획만 밝힌 상태다. 다만 팔로워 기준이 두 달 만에 두 차례나 낮아진 흐름을 보면, 국가 확대와 함께 기준이 한 번 더 조정될 가능성도 열어 두는 편이 현실적이다.
국내 홈페이지 운영자나 발행자라면 지금 당장 신청보다는, 확대 소식이 들렸을 때 바로 자격을 갖추도록 준비해 두는 편이 낫다. 저자 정보와 소셜 계정을 홈페이지에 명확히 밝혀 두는 것이 시작이다. 구글이 원 출처를 다시 부각하는 방향으로 검색을 설계하고 있다는 점은, 검색 프로필 자격 여부와 별개로 홈페이지 신뢰도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특정 플랫폼 한 곳에서만 팔로워를 모으기보다, 유튜브·인스타그램·블로그처럼 여러 채널에 콘텐츠를 꾸준히 쌓아 두는 편이 유리하다. 어느 채널이 먼저 기준을 넘든, 자동으로 검색 프로필 자격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가 확대 시점은 아직 공식 발표가 없으므로, 서치 센트럴 블로그나 구글 공식 계정을 통해 소식을 계속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관련해서 구글 검색 프로필이란 무엇인지 기능 자체가 궁금하다면 먼저 읽어보는 것을 권한다. 저자 정보·소셜 연동을 홈페이지에 제대로 반영하는 작업이 막막하다면 이루웹의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에서 함께 점검해 드리고 있습니다. 검색 노출 전략 전반이 궁금하시면 이루웹 서비스 소개도 살펴보시고, 구체적인 상담은 문의하기 페이지로 편하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변화가 잦은 기능인 만큼, 앞으로도 자격 확대 소식이 들리는 대로 정리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전체 보기구글 AI 모드·오버뷰 링크 개편, 클릭 데이터는 없다
구글이 2026년 10월 15일 AI 모드·오버뷰의 링크 노출 방식을 다시 바꿨다. 무엇이 달라졌는지, 홈페이지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정리한다.
18분 분량피차이의 'AI 모드 메인 통합' 발언, 1년 후 진짜 현황
순다르 피차이가 AI 모드가 메인 검색에 통합될 거라 말한 지 1년, 실제로 무엇이 바뀌었는지와 구글의 최근 공식 입장을 데이터로 정리했습니다.
19분 분량챗GPT 인텔리전트 UI 출시, GEO 점검 포인트
챗GPT에 인텔리전트 UI가 도입되며 답변이 버튼·차트·표로 바뀌고 있다. 지금 점검해야 할 구조화 데이터와 수치 표기 포인트를 정리했다.
4분 분량GPT-6 아스트라, 기업엔 '사이버 가드레일' 붙었다
오픈AI가 사이버보안 위험 '크리티컬' 등급을 처음 넘은 GPT-6 아스트라에 추가한 기업용 안전장치와, 연동 전 확인할 점을 정리합니다.
5분 분량